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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절반이 중국인이라는데, 한국 집주인은 싱가포르 집주인보다 행복할까?

by 이슈내놔라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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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머라이언 공원

 

계속되는 정부의 주거 정책에도 투심은 흔들리지 않고 상승을 이어간다. 코로나에 양적완화로 시장에 돈은 많이 풀렸지만 더이상 돈이 갈 곳이 없다. 은행 이율은 1%대에서 변함이 없고, 한국 주식 시장도 기관의 공매도와 투기 일변도로 박스권 안에서만 돌뿐 불안감도 여전하다. 오히려 테슬라가 투자한 비트코인이 더욱 믿음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지만 그또한 나락으로 떨어진 경험이 있기에 불안하다. 그렇다면 유일하게 한국에서 불패신화를 간직한 부동산, 그중에서도 아파트는 절대로 떨어질 리가 없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아파트 시세는 떨어진 적이 없다.

둘째, 아파트는 좋은 학군을 가지고 있다.

셋째, 아파트는 편리함의 총체이다.

넷째, 아파트는 다른 주택과 달리 국가에서 재건축을 통해 시세차익을 얻게해 준다.

 

이외에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한국에서 아파트 값이 떨어지기는 어렵다. 특히 기득권들의 재산이 아파트나 부동산에 치중되어 있다면 말이다.

 

 

지난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량은 2만 6,836건, 이런 상승세를 이끈 것은 바로 중국인들, 지난해 전체 거래량의 51.3%, 절반이 넘는 거래금액

중국인들은 서남권.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서구에 집중 투자

 

미국인들은 강남구, 용산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 투자

한국인은 LTV(주택담보대출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9억원 넘는 주택 사실상 대출 규제

외국인은 자국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 국내에서 아파트를 살 경우 규제 미적용(싱가포르는 국내 소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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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집주인에 월세 낸다고부동산 쓸어담는 차이나머니 이지효의 플러스 PICK

# K-부동산 열풍 <앵커> [플러스 PICK] 시간입니다. 이지효 기자, 첫 번째 키워드는 `K-부동산 열풍`이네요. 한국 제품들이 잘 팔리다 못해 이제는 부동산에도 K가 붙었네요. <기자> 네, 맞습니다. 우

www.wowtv.co.kr

 

싱가포르는 국민의 85%가 국가 소유의 공공주택에 거주, 하지만 민간이 지은 럭셔리 아파트도 있어...

 

정부는 공공주택 시장에는 철저하게 개입하여 주거용 공공주택 매매를 통한 이윤 추구를 방지

 

민간부문의 주택 가격은 시장경제의 원리에 맡겨 자율화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시장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

 

싱가포르는 자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거주지 제공을 최우선적 목표로 부동산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에 외국인이나 법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싱가포르의 부동산 조세 정책 방향이 우호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지만,

 

한국의 부동산 정책과 달리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고 있지 않아 부동산 경기 호황이면 시세차익 실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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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부동산 매입 및 세금 가이드

싱가포르는 국민의 85% 이상이 국가 소유의 공공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리콴유 총리가 우리나라의 주택공사에 해당하는 주택개발청 (HDB: Housing & Development Board)을 설립하여 전

pearsonp.com

 

한국 국민들은 아파트에 거주 중인가? 투자 중인가? 

 

거주 중이라면 행복한가? 투자 중이라면 덕을 보고 있는가?

 

아파트값이 오르면 맛난 걸 사먹을 돈이 생기는가? 아니면 세금 때문에 돈이 줄어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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