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적으로 탈모 치료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약품은 '미녹시딜, 마이녹실', 먹는 약은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와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등이 있다.
바르는 치료제와 먹는 치료제를 병행하면 효과가 좋겠지만 아래의 기사와 같이 먹는 치료제의 경우 우울증을 비롯해 남성의 비뇨기계에 영향을 끼치는 사례도 낮은 확률로 있을 수 있다하니 복용 시 몸 상태를 잘 지켜봐야한다.
간혹 시중 탈모 제품 중에는 탈모 예방이나 완화, 양모 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치료제라는 말이 없다면 사실상 탈모 치료 효과는 없다.
정상적인 탈모 치료 제품에는 미녹시딜 함량이 포함되어 있다. 4년 넘게 사용한 제품은 동성제약의 '미녹시딜'이며 중간에 마이녹실 등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하기도 했다. 각 제품별 차이는 가격과 가려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동소이했다.
바르는 탈모 치료제에서 중요한 것은
미녹시딜의 함량, 바르는 양과 주기이다. 미녹시딜의 함량은 모든 제품이 3%와 5%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여성용(3%)과 남성용(5%)으로 구분하며, 일시적인 탈모 증상(3%), 엠자형 탈모 등 유전적 영구적 탈모 증상(5%)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에겐 5%를 추천한다.
아래는 현재 사용중인 동성제약의 미녹시딜 제품이다. 사용법이 있으니 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법
1. 모발과 두피를 완전 건조 시킨 후 0.5~1mL를 1일 2회(아침 저녁) / 최소 4개월 동안 / 환부에만 바릅니다.
2. 2일 총 투여량이 2mL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3. 이 약의 사용 중단 후에는 탈모가 재발될 수 있다.
[저장방법] 차광기밀용기, 상온보관(15~25도) / 더 상세한 설명서는 동봉되어 있다.
*용량이 총 200mL 니까 하루 1mL를 뿌린다면 200일 치이다. 시중 가격이 3~5만 원대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미녹시딜 소분 용기에 덜어서 쓰면 편한데 위 사진의 용기처럼 스프레이식으로 뿌려도 되고, 스포이드로 찍어서 바르는 방식도 있다. 해당 부위에 뿌린 후 손끝으로 살살 비비면서 여기저기 퍼지도록 해주면 된다.
탈모 제품은 간혹 가려움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긁지 말고 손바닥이나 끝이 부드러운 빗으로 가볍게 톡톡 쳐주면 된다. 증상이 심하다면 다른 회사의 제품을 쓰면 해결되기도 한다.
두피 가려움의 원인은
한 곳에 너무 집중해서 발랐거나, 입구의 잔량을 두피에 직접 대고 발랐을 때이다. 스프레이 입구를 두피에 바로 대면 입구가 막히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이쑤시개 등으로 긁어내야 한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거나, 뜨거운 드라이로 두피를 말렸을 때도 가려움이 생기니 미지근한 물,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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