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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알아야 할 '오징어게임'에 담긴 9가지 게임의 의미

by 이슈내놔라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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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은 드러난 6개의 게임과 숨겨진 3개의 게임, 총 9개의 게임으로 이뤄져있다.

먼저 456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바로 기본 숫자의 중간이다. 대부분의 인간은 안전한 중간에 들길 원한다.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첫 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무한 경쟁 속, 소리없는 전쟁터를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2. 다수결 투표

두 번째 게임은 숨겨진 게임으로 '다수결 투표'이다. 다수결은 민주주의를 대변하는 말이다. 다수는 소수의 희생이 따르기 마련이다. 많이 선택했다고 해서 그것이 정의는 아니다.

 


3. 설탕 뽑기

세 번째 게임인 '설탕 뽑기'는 운처럼 보이지만 운을 가장한 지혜와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그들은 협력하지 않았다. 

 


4. 어둠 속 살인

숨겨진 게임 이자 네 번째 게임인 '어둠 속 살인'은 바로 동물과 다를 바 없는 약육강식의 세계이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세계. 그러나 힘이 강한 자가 가장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5. 줄다리기

힘겨루기의 대명사인 '줄다리기'는 의외로 지혜와 단합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무리를 만들고 그속에서 위안을 갖는다. 흑백 논리로는 해결되지 않은 것이 많지만 사람들은 흑과 백 중 하나의 편을 들면서 산다.

 


6. 구슬치기

구슬치기는 상대를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운명공동체인 친구를 떠나보내는 게임이다. 저마다의 가치관은 다르지만 신뢰는 세상을 살아가는 중요한 요소이다. 

 



7. 징검다리

'징검다리'의 원리를 보면 협력을 통해 모두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아무도 협력을 택하지 않은 채 저마다의 고독한 선택을 하며 죽어간다.


8. 오징어게임

드디어 등장하는 마지막 드러난 여섯 번째 게임 '오징어 게임'은 좌우로 양분된 공격자와 방어자가 등장한다. 오징어 게임의 원리를 알면 같은 팀 모두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경쟁사회에서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를 밟고 일어서야 한다고 배웠다. 오징어 게임은 한 사람만 머리에 도달하면 모두가 이기는 게임이다. 

 



9. 쓰러진 노숙자

숨겨진 마지막 세 번째 게임 '쓰러진 노숙자', 짐작했을지 모르겠지만 소름돋는 결말이기도 하다. 과연 마지막 게임은 무엇일까?

 

인간의 본성을 불신해서 오징어 게임을 만든 주최자인 노숙자 할아버지.

그는 마지막으로 쓰러진 노숙자를 구해줄 사람은 없을 거라고 하고, 주인공은 구해줄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배팅한다.

 

과연 세상에 버려진 노숙자를 구해줄 사람은 나타날 것인가? 

 

왜 그는 적?과 같은 빨간색 머리를 했을까?

 

유튜브 '김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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