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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1인분 먹을 때마다 미세 플라스틱 7,200개 섭취한다.

by 이슈내놔라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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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흡수패드에 담긴 고기 표면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200그램 당 1.6밀리그램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환산하면 7,200개이다. 

 

한 근에는 21,600개, 1인분에 7,200개의 미세 플라스틱을 먹는 셈인데, 미세 플라스틱은 호흡기, 혈관 등 장기에 침투해 면역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다하니 걱정이다.

 

SAP는 원료 생산 과정에서도 독성 우려 물질이 혼입 될 가능성이 있어서, 미국 FDA는 용기에 SAP 사용 시 비중을 제한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관련 규정이 없다. 

 

이 내용이 많이 알려져 하루 빨리 관련 법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관련 기사 보기. SBS 뉴스 

 

고기 핏물 흡수패드서 '미세 플라스틱' 첫 검출

소고기나 돼지고기 구입하시면 포장 용기 안에 고기 핏물을 흡수해 주는 얇은 패드가 들어 있죠. 그런데 이 흡수패드 안에 들어 있는 다량의 미세 플라스틱 성분이 고기 표면에도 그대로 묻어나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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