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 이슈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 '윤석열 수락 연설' 전문

by 이슈내놔라 2021. 11. 5.
반응형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득표율'

순위 후보명 최종 득표 수 득표율
1 윤석열 347,963 47.85%
2 홍준표 301,786 41.50%
3 유승민 54,304 7.47%
4 원희룡 23,085 3.17%

*56여만명 중 36만여명이 투표해 63.8% 투표율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

대선 후보 윤석열 후보 수락 연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입니다.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낍니다.

 

우리는 모두 패배자입니다.

 

경선에 끝까지 함께하신 세 분의 꿈과 비전

제가 받들겠습니다.

 

대선배님이신 홍준표 후보님의 경륜과

G7 선진국 달성의 비전을 배우겠습니다.

 

경제전문가 유승민 후보님의 디지털 인재 100만 양성 일자리 공약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또 대장도 1타강사 원희룡님의 국가찬스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쓰겠습니다. 

 

정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또 치열한 경선과정에서 혹여 마음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너그러이 이해하고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의 변화가 혁신을 바라는 민심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30대 청년을 당대표로 세워주셨습니다.

 

우리 당은 청년들의 지지를 받는 당으로 거듭났습니다.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바라는 민심은

또 정치 신인인 저를 대통령 후보로 선택하셨습니다.

 

그 여망을 모아 이제 국민여러분께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습니다.

 

 

공직자는 늘 국민을 대할 때 정직해야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뚝심있게 걸어왔습니다.

 

저의 경선승리를 이 정권은 매우 두려워하고 뼈아파할 것입니다.

 

조국의 위선 추미애의 오만을 무너뜨린 

공정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정당성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아픔이기 때문입니다.

이정권은 집요할 정도로 저를 주저앉히고자 했습니다.

 

저하나 무너뜨리면 정권이 자동연장된다고 생각하고

오래전부터 탈탈 털었습니다.

 

앞으로도 미련을 버리지 않고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정치 공작도 저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어떠한 정치 공작도 국민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악성 포퓰리즘은 세금 약탈입니다.

 

1천조가 넘는 국가채무는 미래의 약탈입니다.

 

정권교체가 없다면 국민 약탈은

보궐화되고, 상시화되고, 구조화 될 것입니다.

 

국민을 약탈하는 이권카르텔을 두고

나라 경제를 살릴 수 있겠습니까?

 

국민을 편가르기하며 이익을 보는 세력을 두고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신뢰없는 사회에

도전과 혁신이 자랄 수 있겠습니까?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우리사회가 공정과 상식 앞에서 돌아가고 있다는 믿음,

그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이 

우리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사회의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토대가 됩니다.

 

곳곳에 둥지를 튼 권력의 새로운 적폐

부패카르텔을 단호하게 혁파하겠습니다.

 

반칙으로 결과가 왜곡되는 사회는

도전과 노력을 죽게 만드는 사회가 됩니다.

 

기득권의 세습을 차단하여 끊어진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다시 잇겠습니다.

 

국민통합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문정권은 이나라를 이념으로 국민 편가르기로

분열시켰습니다.

 

진보의 대한민국 보수의 대한민국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낡은 이념의 옷을 벗어던지고

자유 민주주의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역, 계층, 성별, 세대의 차이를 넘어 화합할 때

안정적인 국가발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다시 가동하겠습니다.

 

 

 

우리는 공정과 상식의 기준으로 

진짜 약자를 도와야 합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사라진 중산층을 복원하겠습니다.

 

문화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드라마에서 시작된 한류는 케이팝, 영화, 한식, 한글 등

다양한 형태로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류는 문화를 넘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소프트파워입니다.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음으로서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의성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창의성은 미래의 경쟁력입니다.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지도자의 독단으로

문제를 정리하나, 민주주의에서는

오직 대화와 타협만이 해결책입니다.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또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념에 사로잡혀 전문가를 무시하는

지도자는 더이상 필요없습니다.

 

 

 

 

진영과 종파를 가리지 않고

실력있는 전문가를 발탁해

권한을 과감하게 위임하되 

그 결과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제 사전에 내로남불은 없을 것입니다.

 

진정성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과 소신 상신과 진정성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저에 대한 지지와 성원이 언제든지

비판과 분노로 바뀔  수 있다는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권한을 남용하지않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진 서민, 취약계층의 삶을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시키겠습니다.

 

이 정권의 편가르기로 인한 아픔도 그에 못지 않았습니다.

 

이 정권의 4년 반 동안 얼마나 힘드시고 고통을 많이 받으셨습니까?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입니다.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입니다.

 

또다시 편가르기와 포퓰리스즘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워

원칙없는 승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 무도함을 국민여러분께서 단호하게 심판해 주십시오.

 

 

 

 

기득권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약탈의 대한민국에서 공정의 대한민국으로

바꾸겠습니다.

 

반드시 정권교체해내겠습니다.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경선 #국민의힘 대선후보 #국민의힘 투표 #국민의힘 지지율 #국민의힘 컷오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