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이재명', '윤석열', '이준석', '송영길' 반응

"전두환 대통령 사망에 대해 입장 발표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후보

"전두환 씨는 명백하게 확인된 것처럼 내란, 학살 사건 주범입니다.

 

그런데 최하 수백 명의 사람을 살상했던 자신의 사적 욕망을 위해서

국가 권력을 찬탈했던 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에 대해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국민께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이 중대 범죄 행위를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참으로 아쉽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미완 상태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이 드러날 수 있도록

당시 사건 관련자들의 양심 선언을 기대합니다.

 

현재 상태로는 아직 조문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

"우리 유족에게 일단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는

삼가 조의를 표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 : "조문 계획 있으신가요?"

 

"아직 언제 갈진 모르겠는데 준비 일정을 봐서

전직 대통령이시니까 가야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관련해서

아무런 말씀을 남기지 않고 돌아가셨는데"

 

"지금 돌아가셨고 상중이니까

정치적인 얘기를 그분하고 관련 지어서 얘기하는 건

시의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후 윤석열 후보는 조문을 철회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 상가에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업습니다.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당내 구성원들은 고인과의 인연이나 개인적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조문 여부를 결정하셔도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두환 전 대통령이 향년 90세의 일기로 사망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합니다.

고인은 진정한 사과와 참회를 거부하고 떠났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 명복, 애도 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의 사망소식에 분하고 억울한 심사를 가누기 힘들었다.

잔혹한 범죄의 공소시효는 생물학적 수명을 넘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민주당은 전두환 사망에 대하여 조화, 조문, 국가장 모두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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