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돋우다1 반응형 식욕을 돋우다? 돋구다? 헷갈리지 않도록 한 방에 정리 1.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라는 뜻으로 '돋구다'의 예문은 위 문장 하나밖에 없다. '우리가 안경 도수를 돋구다'라는 표현도 거의 쓰지 않으므로 어떤 문장이든 '돋우다'를 쓰면 다 해결된다. 그런데 돋우다의 경우 조금 더 복잡할 수 있으므로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돋우다’는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감정이나 기색 따위를 생겨나게 하다'라는 뜻으로 예) 주동 : 심지를 돋우다. / 발끝을 돋우다. 사동 : 화를 돋우다. / 식욕을 돋우다. / 구미를 돋우다. / 입맛을 돋우다. 위 예문처럼 주동문과 사동문*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히리기우구추, ~게 되다, ~게 하다, 시키다 -입맛이 돋았다. (주동문) -싱그러운 봄나물이 내 입맛을 돋우었다. (사동문, .. 2020.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