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나1 반응형 마음 먹은 건 다하는 '쿠팡플레이', 한국영화감독협회 '안나 사태' 성명서 전문 "감독의 권리를 능욕하지 마십시오."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 양윤호입니다. 대한민국 영화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상화되어 가는 중입니다. 지난 5월, 한국 영화는 다시 한번 세계 속에 높은 위상을 떨쳤습니다. 깐느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님과 송강호 배우님의 활약에 힘입어 국내 극장가에는 1,000만 영화가 탄생하면서 다시 활력을 얻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한국 영화는 세계 영화계를 이끄는 위치가 되었다 자부합니다. 관객들의 성원과 영화인들의 헌신으로 만든 성과입니다. 그런데 오늘 쿠팡플레이 〈안나〉 이주영 감독의 입장문을 전해 들었습니다. 매우 안타깝고 통탄스러운 일입니다. 이주영 감독은 2010년과 2011년 단편영화 〈주차를 위한 낯선 공간〉과 〈나의 오른쪽, 당신의 왼쪽〉으로 주목받은 후, 201.. 2022.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