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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슈

[슬기로운 투자 생활] 6. 프로와 아마추어 주식 투자자의 차이점

by 이슈내놔라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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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투자 생활]

 

6. 프로와 아마추어 투자자의 차이점


 

첫 번째



 
Pro 는 테마주나 주도주를 남보다 앞서 선도해 나가나,

 

Ama 는 주도주가 한참 진행한 연후에 동참한다.

 

두 번째



 
Pro 는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때 자신의 잘못을 재빨리 인정하고 빠른 손절매 혹은 재매수를 하나,

 

Ama 는 자신의 잘못을 즉시 깨닫지 못하고 요망사항을 계속 바라다 시기를 놓친다.

 

세 번째


  

Pro 는 손절매한 종목이 다시 뜨면 바로 추격 매수하나,

 

Ama 는 손절매한 종목은 한동안 쳐다보지도 않는다.

 

네 번째


 

Pro 는 자신의 노력으로 50여 개 이상의 종목에 대하여 기업 내용이나 주가 패턴을 정확히 숙지하나,

 

Ama 는 남의 분석에 의존한 기업내용을 대강 이해할 정도이다.

 

다섯 번째


 

Pro 는 그래프가 아무리 좋아도 최종 상승 확인이 되기 전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인내하나,

 

Ama 는 그래프가 좋으면 먼저 들어가기에 바쁘다.

 

여섯 번째


 

Pro 는 수익률을 올리기에 집착하기보다는 Risk 관리에 더욱 철저하나,

 

Ama 는 오직 수익률 확대에 목표를 두다 보니 종종 무리수를 둔다.

 

일곱 번째 


 

Pro 는 이익 실현까지는 자신의 돈이 아님을 알고 수익률을 자랑하지 않으나,

 

Ama 는 현재의 평가액을 자신의 수익률로 착각하여 자신을 과대평가한다.

 

여덟 번째 


 

Pro 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있으나,

 

Ama 는 바닥에서 사서 천장에서 팔려고 노력한다.

 

아홉 번째


 

Pro 는 자신의 투자에 대하여 손실과 이익에 대하여 항상 평상심을 갖고 있으나,

 

Ama 는 자신의 투자에 대한 결과가 평상시의 생활에 영향을 준다.

 

열 번째


 

Pro는 투자하고 기다리는 인내에 익숙하여 한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Ama 는 항상 투자를 하지 않으면 무슨 큰 손해가 있는 것처럼 항상 승부를 걸며

 

큰 손실 한 번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의 숲을 보라


 

제목은 좀 복잡하게 보이지만 아주 간단하다.

주가는 회사가치 평가라고 말한다. 주가가 2~3배 상승한 종목도 많고 10배 이상 오른 종목도 있다. 그런데 그 회사들이 주가가 2배 느는 사이에 회사 자산이 2배가 늘었나? 실제 회사 규모가 2배로 늘었나? 아니면 회사 인원이 2배가 늘었나?

특정 종목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 유명한 주식 대표주 삼성전자를 예를 들어보자. 오히려 심한 주들이 더 많지만 삼성전자의 주식이 2배가 늘 때 실제 회사 규모가 2배가 되었나? 실제 인원이 2배가 되었나를 봐야 한다. 잠재적 내재가치 기대감? 어리석고 웃기는 소리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것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가변적인 변수일 뿐이라고... 언제까지 성장 기한으로 잠재적 내재가치 기대감만 가질 것인가? 다만 상폐당할 확률이 낮고 안전하다는 말이 아닌지...  심지어는 망하는 종목까지... 2배~3배 튀었다가 상폐... 아니면 언젠가는 꼭지 찍고 주르륵~ 꼭지 찍고 주르륵~

여태껏 주가가 2배, 10배 가도 그 놈들이 향후에 진짜로 회사규모가 2배, 10배로 가는 종목은 보지 못했다. 그래서 주식은 합법적인 도박이라는 말이 나온지도... 그러면 이 주식판에 대처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일단 마음을 비우고 스스로 터득한답시며 쓸데없이 피 같은 돈을 들여서 수업료를 낭비하지 말아라. 그 돈을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 사용하였더라면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다.

주식에 한이 맺혔다면 조달능력이 수천이든 수억이든 실력을 터득할 때까지 50~100만 원 정도로 계속 연습하라. 50만 원, 100만 원이라고 마음에 안 차 깔보지 마라. 50만 원으로 2~3배 못 만들면 그 사람은 수억을 줘도 한강에 돌 넣기다.

자기와 같은 남의 과거에는 격려는 하되 위안은 삼지 말라. 이 바닥에서 살아 남을려면 냉철하게 주식에 끌려다니지 않는 그날까지... 5일, 20일, 60일, 상따, 하따, 눌림, 지그재그, 샛별, 캔들, 갭, 피봇, 패턴, macd, 우량실적재료, 재무, 지표, 엘리, 피보, 추세, 블루, 옐로, 유증, 신규, 가치, 기업분석... 등등

주식은 확률적으로 변수와 함정이 엄청 많은 분야인것을... 

 

가치투자에 반대하는 글이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란다. 주식은 매수한 날부터 이미 자기 돈이 아니다. 자기가 시장을 관리할 수 없다는 뜻이다. 세력도 시장이다. 그러니 우리는 우선 시장을 알아야 한다. 체결 기준 잔고 조회로 시장에 따라 자기 돈이 변하는 것을 잘 알지 않나. 자기 돈은 매수한 날부터 시장 주가에 의해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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