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체별 다양한 요금제 비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도매대가를 지속적으로 인하해왔으며 지난 1월에는 5G를 도매제공의무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5G 중저가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o 또한, 이통3사가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110GB 이상의 5G 요금제를 소매요금 대비 60~63% 대가 수준으로 도매제공토록 하여 알뜰폰 5G 요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알뜰폰 독자적인 5G 요금제 출시 지원

 

o 올해 4~5월부터 알뜰폰 사업자들(10개)이 독자적으로 4만원대 30GB, 3만원대 12GB 이하 중·소량 구간의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 알뜰폰 독자적인 5G 요금제 예시(4~5월 출시) >

제공량			알뜰폰 요금 (부가세 포함)	유사 이통사 요금
데이터	음성	문자
1.5GB	50분	50건	4,950원	미제공중
3.5GB	120분	120건	9,900원
5GB	300분	100건	15,000원	45,000원
7.5GB	120분	120건	22,000원	미제공중
9GB	400분	150건	28,443원	55,000원 * 온라인무약정37,000원
12GB	300분	100건	31,500~36,500원
30GB	300분	100건	39,000~44,000원	미제공중

 

※ 는 알뜰폰 독자 요금제로, 각 알뜰폰 사업자마다 출시 요금제 계획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조

 

- 금년 종량형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5G의 경우 처음으로 알뜰폰에서 독자적으로 요금제를 설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5G 시장 경쟁이 촉진되기를 기대된다.

 

- 한편, 이통사 계열사는 중소 사업자 간 상생발전 차원에서 3~4개월 늦춰 7월부터 동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 이통사 5G 요금제의 도매제공 확대 및 도매대가 인하

 

o 이통사의 12~150GB 구간 요금제 상품을 알뜰폰에게 2분기내에 신규 도매제공하고, 도매대가는 63% 이하로 설정하여 이통사보다 30%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알뜰폰 5G 중량 구간 요금제 >

데이터제공량	이통사 요금	도매대가(’20년→’21년)	알뜰폰 출시예정 요금*
9,10,12GB+1Mbps	55,000원 *온라인무약정37,000원	36,300원(66%)→ 33,000원(60%)	33,330원~
110GB+5Mbps	69,000원	42,780원(62%) * 신규 제공(상반기내)	4만원대 중반 예상
150GB+5Mbps	75,000원 *온라인무약정51,000원	47,250원(63%) * 신규 제공(4월)	48,400원~
180GB+10Mbps (LGU+ 알뜰폰 전용)	(80,000원)	60,000원(75%)→ 50,400원(63%)	50,000원~
200GB+5Mbps	75,000원 *온라인무약정52,000원	56,250원(75%)→ 47,250원(63%)	55,000원~

 

※ 도매대가 인하는 SKT·LGU+망 2월, KT망 3월부터 적용됨

 

* 는 알뜰폰 전용요금제로, 사업자마다 출시예정 요금 수준이 다르며 자세한 현황은 각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나 알뜰폰허브(알뜰폰.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

□ 한편, ㈜LG유플러스의 ㈜씨제이헬로 인수 인가(’19.12.13.)시 부과한 ‘알뜰폰 활성화’ 조건 갱신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을 지원한다.

 

- 먼저, 알뜰폰 사업자가 자체 요금제를 구성할 때 데이터 일정량을 미리 구매하면 도매대가를 할인하는 데이터 선구매제 적용구간을 세분화*하여,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중소 사업자나 데이터 전용 IoT 사업자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한다.

 

* 기존 구간(할인율)이 5TB(3.2%), 10TB(6%)부터 최대 200TB(13%)였는데, 2TB(1.4%), 3TB(1.8%), 7TB(4.3%) 구간을 신설하며 7개 중소 사업자가 추가로 해당될 것으로 예상

 

- 또한,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과 판촉활동비를 지원하여 중소 사업자들이 원가 부담을 경감하면서 요금 인하나 마케팅 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 마지막으로 지난해 국민카드와 제휴하여 출시한 「알뜰폰 전용할인카드」의 할인혜택을 확대*하였고, 롯데카드 등에서도 알뜰폰 전용할인 카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100만원 이상 이용시 10/15천원 청구할인하던 것을 30/70만원 이상 이용시 12/17천원 청구할인으로 조건을 개선

 

□ 이번에 출시할 알뜰폰 5G 요금제와 전용할인카드는 알뜰폰 종합포털인 「알뜰폰허브*(알뜰폰.kr)」에 반영하여, 알뜰폰 이용자가 5G 맞춤형 요금제를 비교, 검색하고 가입하면서 제휴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소비자가 16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손쉽게 비교하여 맞춤형 통신요금을 가입하고, 자급 단말기 등 자신에게 맞는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는 알뜰폰 종합포털 사이트

 

 

□ 과기정통부는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 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중저가 5G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가 결합할 경우 이용자들의 가계통신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붙임 : 알뜰폰 독자적인 5G 요금제 출시 계획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정용 사무관 (☎ 044-202-66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 알뜰폰 사업자별 5G 요금제 출시 계획

사업자명 (이통사망)	제공량			월정액(원)	출시 일정
	데이터	음성	문자
국민은행 (LGU+)	5GB	300분	100건	21,500원 (최대할인시 16,500원)	5월
	12GB			36,500원 (최대할인시 31,500원)
	30GB			44,000원 (최대할인시 39,000원)
세종텔레콤 (KT)	1.5GB	50분	50건	4,950원	5월
	3.5GB	120분	120건	9,900원
	7.5GB	120분	120건	22,000원
스마텔 (LGU+)	3GB	200분	100건	11,000원	4월
	5GB	300분	100건	15,000원
큰사람 (SKT, KT)	5GB	300분	50건	18,700원	4월
	7GB			24,200원
	9GB			29,700원
프리텔레콤 (KT)	5GB	기본제공	100건	29,700원	4월
	7GB	기본제공	150건	33,000원
	10GB	기본제공	200건	36,300원
한국케이블 텔레콤 (KT)	5GB	400분	150건	18,305원	5월
	6GB			20,839원
	9GB			28,443원

 

※ 이통사 계열사인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헬로비전, SK텔링크는 7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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