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주가 및 유저 반응

 

 저과금 정책으로 공략한 '리니지W'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4일 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5만주 순매수를 시작으로 주가 상승을 이어가 66층 까지 올라가던 주가는 정식 출시일 오전부터 58층으로 떨어졌다. 현재는 57층 2만주 순매도 중이다.

 

40분간 접속 지연을 시작으로 한 시간 내내 점검과 튕김을 반복 중이다. 게임을 한 유저들도 기존 리니지와 전혀 변함없는 시스템에 질려하기도 했다. 진입할 때 배경음악만 듣고도 전율?을 느낀 유저도 있다고 한다.  

 

기타 유저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 30레벨을 앞두고 돈이 없어서 마을에 갇혀있다가 결국 별점 하나를 남기고 지웠다. 
• 뭣갓튼 리니지 BGM 나오는 순간 바로 직감했다 ㅋㅋㅋㅋ또 추억팔이 게임이구나 ㅋㅋㅋㅋ
• 리니지m 리니지2m이 너무 돈을 잘버니까 쟤들은 리니지가 엄청 대단하고 완벽한 게임이라고 스스로 취해있는거같음..
• 개돼지들아 정신차려ㅋㅋ비제이들은 돈받고 숙제하는거야ㅋㅋㅋ
• 자동사냥은 조금만 위치틀리면 제자리걸음하는 멍청한 AI인데다 걷는거도 끊기고 스킬이펙트도 성의없음. 스토리에선 마치 재능있는 사람처럼 만들어놓고 정작 스킬은 하나도 없어서 돈주고 배워야하는 설정구멍. 그리고 여전히 사냥이 느려터져서 변신과금유도 심함. 비판심하던 컬렉션도 그대로.. 발전히 하나도 없음. 게임이 퇴보만 되서 돌아옴.
• 잠깐했는데 재미없다 너무 느리고,,진짜 2.30년전 리니지 하는느낌. 속터져

 

 

 

 

`마지막 리니지`, '모든 것에 사활을 걸었다'는 리니지의 반응 치고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리니지W는 현재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총 12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추후 북미, 유럽, 남미 등 출시와 30만주 자사주 매수는 엔씨소프트의 마지막 배수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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