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및 예방수칙 안내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시기 원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다에 살고 있는 세균인
'블니피쿠스(Vibrio vulnificus)'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한다.
바닷물 온도가 18~20℃ 이상으로 상승하는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고, 8~9월에
집중적으로 증식한다.
만성 간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멋었을때 감염되며,
드물게 상처가 바닷물에 오염되어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16~24시간의 잠복기가 지난 뒤 갑작스런
발열·오한·혈압 저하·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고, 증상이 생기기 시작한 뒤
24시간 내에 부종·물집·반상 출혈
(피부에 검보랏빛 얼룩점이 생기는
피하출혈, 멍) 등
병적인 변화도 발생한다.
치사율이 50%까지 높으며 상당수 환자들은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해
기저질환자는 특히 유의해야한다.
해변에서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즉시 씻고 소독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 상처있는 피부 부위는 바닷물에 접촉 금지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기
- 85도 이상 가열 처리하여 충분히 익혀 먹기
(조개류는 껍데기가 열린 뒤 5분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힐 때는 9분 더 익힐 것)
- 조리 시 해수가 아닌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한 도마나 칼은 식초 등으로 소독하기
제대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었거나,
상처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된 뒤
발열·수포를 동반한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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